‘듀엣가요제’ 린-김민정, ‘이 밤이 지나면’ 환상의 하모니...최종 우승

입력 2016-04-23 01:41  

듀엣가요제 린 김민정 (사진=해당방송 캡처)


'듀엣가요제' 린과 김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현진영, EXID 솔지, 홍진영, 빅스 켄, 라디, 린 등이 등장, 파트너와 함께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린과 김민정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해 자신들만의 듀엣 무대를 꾸몄다.

특히 두 사람은 매력적인 음색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냈고 완벽한 화음에 객석 여기저기서 환호가 터져나왔다.

결국 린과 김민정은 429점을 받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빅스 켄은 성시경에게 손하트를 날렸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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